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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 프로토콜4

[옵시디언 프로토콜]주관적인 파츠 리뷰 - RDL 코어(토르소) 1편 최근 본격적으로 게임이 돌아가기 시작한 미니어처 게임 옵시디언 프로토콜, 아주 최근에 좀 더 뉴스도 뜨고 했어서 해당 정보도 올려보고 할까 했습니다만 일단 먼저 개인적으로 해야겠다 싶었던 게 파츠, 드론 및 파일럿 등의 리뷰였습니다. 쓰려고 마음은 먹었었는데 파일럿 쪽 한번 쓰다가 이거 아닌가 싶어서 한번 날리고 일단은 장비 쪽부터 적기로 생각했습니다. 제일 처음이 되는 것은 1번째 출시 진영, 재건개발연맹(RDL)의 코어(토르소) 파츠입니다. - 평점 기준은 아주 주관적입니다. 개인 간의 선호 차이도 있고 해서 다른 유저분들은 견해가 다르실 수 있는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만점은 5점. 0.5점 단위로 끊습니다. - 제가 아예 써보지 않은 파츠는 제외합니다. RDL 코어 파츠에서는 템페스트가 해당됩.. 2024. 8. 28.
[옵시디언 프로토콜] 제품 리뷰: MD-4 리퍼 드론 B형 간만에 다시 리뷰. 오늘은 중립 세력 드론으로 전 진영에서 사용 가능한 '리퍼(Reaper)' 드론, 그 중에서 B형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해당 제품은 '실험실' 제품군으로, 원래 옵시디언 프로토콜 제작진의 계획 안에는 없던 제 3자의 개인 프로젝트였습니다만 게임 내에 포함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론이 딱 1기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박스 크기는 큰 편입니다. 리퍼 드론은 형식이 A부터 D형까지 있는데 상품화 된 것은 A/B형으로 C/D형은 A/B형의 부품 일부를 교환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B형 박스에 B/D형의 데이터 카드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내부를 열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성품은 드론 본체 + 필요한 자석들 + 카드 + 연막 표시용 카드 + 베이스. 팔 부품 일부(2번째 사진 오.. 2024. 8. 12.
[옵시디언 프로토콜] 제품 리뷰? - 게임 매트 최근 국내에서도 돌아가기 시작한 메카닉 미니어처 게임 옵시디언 프로토콜, 최근에 2번째 제품군인 네트워크 연합(United Network, UN)이 중문판이나마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영문판은 컴포넌트 제작 지연으로 출시일 미정), 제품 받은 것들 하나씩 리뷰해볼까 해서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는 리뷰라기엔 좀 민망하긴 한 900 x 900 게임 매트. 뽁뽁이로 둘러져 온 박스 안에 포장된 상태로 받았습니다. 개봉. 킥스타터 판의 경우 박스가 없고 내부 내용물만 비닐에 포장된 상태로 배송되었다 하더군요. 펼친 모습. 두꺼운 종이 매트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300 x 900mm 매트가 3개 들어 있어 3개를 모두 배치하면 완성되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거 받기 전까지 몰랐었는데 매트 앞 뒤가 전.. 2024. 7. 31.
옵시디언 프로토콜 국내 첫 토너먼트 '모두가 출발선' 후기 최근 활성화되기 시작한 새로운 게임인 '옵시디언 프로토콜(Obsidian Protocol. 이하 옵시)'의 국내 토너먼트가 7월 20일에 열렸었습니다. 사전 8인 신청을 받고 스위스 시스템 + 토너먼트 혼합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어찌어찌해서 3승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하게 배틀 리포트를 쓰고는 싶지만 이게 당시에 게임 진행에 바빠 생각을 못한 측면도 있고, 3판 연속으로 하루에 게임 진행을 한 것이 굉장히 오래간만이기도 해서(거의 10년 만인 것 같습니다) 기억이 조금씩 나사가 빠져서 일단 사전 준비와 전체적인 흐름, 그리고 후기 정도만 좀 적어볼까 하네요.사전 준비 - 토너먼트 신청부터 로스터 준비까지올해 들어 미니어처 게임 쪽으로 약 6 ~ 7년 만에 다시 복귀한 상황에 토너먼트에.. 202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