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도 돌아가기 시작한 메카닉 미니어처 게임 옵시디언 프로토콜, 최근에 2번째 제품군인 네트워크 연합(United Network, UN)이 중문판이나마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영문판은 컴포넌트 제작 지연으로 출시일 미정), 제품 받은 것들 하나씩 리뷰해볼까 해서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는 리뷰라기엔 좀 민망하긴 한 900 x 900 게임 매트.

뽁뽁이로 둘러져 온 박스 안에 포장된 상태로 받았습니다.

개봉. 킥스타터 판의 경우 박스가 없고 내부 내용물만 비닐에 포장된 상태로 배송되었다 하더군요.

펼친 모습. 두꺼운 종이 매트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300 x 900mm 매트가 3개 들어 있어 3개를 모두 배치하면 완성되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거 받기 전까지 몰랐었는데 매트 앞 뒤가 전부 인쇄되어 있고 미세하게 디자인이 다르더군요...
뭐 특별한 것도 없고 해서 이번 글은 여기서 끝. 1200 x 1200mm 대형 게임 매트가 추후 발매된다고 합니다만 아직 게임에 쓸 방법도 없고... 아마 PvE 버전 나올 때 즈음 나오지 않을까요?
* 모델 및 게임 매트만 가지고는 게임이 불가능하고 지형 배치가 필요한데 정작 공식 지형은 현재 발매되지 않은 상황이라(출시 예정인데 날짜가 미정입니다) 다른 제품을 빌려오거나 개인 모델러들이 만드신 3D 프린터용 파일을 출력해서 다들 사용 중입니다. 국내 분이 만드신 파일을 Cults3D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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